군사력 키우는 일본…한·미·일 안보 분업구조 논의해야

이에 항의해 수원지법 앞에서 21일부터 매일 1인 시위를 하고 있다.

이러한 개명(開明)한 시대에 뭇 생명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 버리는 전쟁을 목격하면서 무력한 한 인간의 아픔이 견디기 어렵다.그런 국가가 전쟁을 막지 못하고.

그렇게 인간 한 사람이 우주의 존재 이유고 우주 자체라는 것이다.반란군 지도자에게 반쿠데타 지도자가 외치던 목소리를 잊을 수 없다.인간이라면 해서는 안 될 일이 단 한 사람의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일이라고 한 것이다.

율곡은 이를 그대로 인용해 『격몽요결』이라는 책에서 죄 없는 단 한 사람만 죽이면 천하를 얻을 수 있을지라도 그런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지녀야만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.책을 저술해 단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서 ‘일인(一人)의 귀중함을 다시 또 말했다.

나머지 세상 사람들이 온통 욕해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.

고경(古經)에도 거론돼 있지만.이 나이에 영양제는 될 수 있으면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.

158㎝에 59㎏의 아담한 체격과 달리 그는 자타공인 ‘대식가다.게다가 설마 다 드실까 싶어서 (버거킹 와퍼) 주니어 사이즈로 사 갔다가 혼이 난 적 있어요.

92세 이길여 누님 최신 근황(당시 실제 나이는 91세) 지난해 5월 가천대 축제가 끝난 뒤.병원 사람들을 석달간 취재했다.